먼 남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'짜미'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눈이 뚜렷이 보일 정도인데, 중심 풍속이 초속 50m에 달하는 중형급의 매우 강한 태풍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강력 태풍 '짜미'는 이번에도 우리나라를 비껴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부근으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해 있어 태풍이 더 북상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기상청도 현재 같은 진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특히 태풍 '짜미'는 북상하며 세력이 조금 약화할 전망인데, 일본에 상륙할 때는 이전 슈퍼 태풍 '제비' 보다 세력이 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태풍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태풍이 가까이 북상하는 이번 주말과 휴일 강풍 반경에 드는 남해상은 강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정혜윤 <br />영상편집 : 이주연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9270957220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